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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을 교체한 이유는 전술적이기 때문'... 토트넘의 골칫거리는 '매디슨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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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utlook 작성일24-10-22 20:32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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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매디슨은 전술적 선택으로 인해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매디슨은 지난 여름 레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전반전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매디슨은 토트넘의 에이스로 평가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부상이었습니다. 매디슨의 컨디션은 장기 부상과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바닥을 찍었고, 후반전에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 시즌이 시작되었고 매디슨은 다시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습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전반기부터 컨디션을 회복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듯 보였지만, 이번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다시 최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전, 토트넘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파페 사르를 교체 투입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매디슨은 클루세프스키의 동점골을 도왔지만 교체되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3골을 추가하며 4-1 승리를 거두면서 이 결정은 영감을 주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테코글루가 매디슨을 대체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미드필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였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클루세프스키가 미드필드로 자리를 옮겼고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클루세프스키를 중심으로 미드필드를 구축해야 합니다.


한편, 이 경기에서 비소마는 벤탄쿠르를 대신해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되었습니다. 매디슨은 공격 본능이 강한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매디슨이 3선에 포진한 토트넘은 꾸준히 진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선제골을 넣은 후 수비를 강화했고 포스트에코글루는 매디슨이 기회를 만들기 위해 수비를 돌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르를 데려왔고, 매디슨보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실수가 많지만 매디슨보다 낮은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역습을 막고 상대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손흥민처럼 뒷공간을 뚫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공을 빠르게 처리하는 사르를 통해 포워드 스피드를 높이고 많은 직접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단호하게 밝혔습니다. 그는 사르의 소개가 미드필드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며 사르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전술적 선택은 토트넘의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상대팀에 따라 전술이 바뀔 수 있고, 매디슨의 부진으로 인해 교체가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